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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게 된 인생의 시작점 갤러그쓰기/추억 2017. 9. 26. 07:10
게임 이라는걸 처음 알게 한
그래서 어머니의 눈을 피해 오락실이라는 곳을 가게 만들었던
그런 게임.
아주 오래전 일이지만
이 게임 처음 봤을때 만큼은 제법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 느낌인 것 같다.
어쩌다 우연히 들어간 어느 허름한 오락실이었는데
당시에 어른이라고 느껴질만한 남자 단 한명만이 있었고
이 게임을 열심히 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리고 뒤에서 나는 이 게임 하는 것을 한창 봤던 것 같다.
그때부터 100원이라도 받으면
그 돈을 들고 오락실로 가 이 게임을 했던 것 같다.
당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돈은 50원.
즉 100원을 가지고 가면 두판을 할 수 있었다.
이 게임을 시작으로 오락실에 다니기 시작했고
게임을 하기 시작해서
지금도 여전히 게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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