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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제 얻게된 사진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음반 사서 받은 사진은 분명한 것 같지만 왜 서랍속에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진이 꽤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다만 소녀시대가 제시카 포함한 9명이 활동하던 모습이 이제는 가물가물 한게 사진 보면서 뭔가 기분이 좀 묘하더군요... 제시카는 힘들더라도 나머지 8명이 언젠가 다시 모여서 음반이라도 내려나....
주말 저녁에 잠시 산책하다가.....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 저녁때 사진. 이때는 그냥 평화롭다.
출근중에 그냥 2019년으로 바뀌어 처음 찍어본 사진. 그런데 이제는 해가 바뀌어도 별다른 감흥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몇시간 후 금새 사라져 버렸다. 날이 금방 따뜻해진 날이었다.
힘든 한주....이사가 대충 마무리 됐다. 좀 더 정리가 필요하겠지만대부분은 마무리가 된 것 같다.
근데 날씨는 이제 초겨울 날씨. 얇은 패딩을 입고 다니는 중. 곧 두꺼운 패딩을 입고 다닐날도 멀지 않았는데 이사를 가야 한다.
언제 찍었는지 모르겠던 하늘. 집보러 가는 길 본 감나무 가을단풍.
그냥 힘들다 요새. 뭔가 휴식같은 계기가 필요한데 그런게 아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