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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블로그에 기록을.....쓰기 2019. 8. 29. 22:24
간만에 로그인을 하니 어느새 휴면 계정이 되어 있었다. 내가 참 오랫동안 안오긴 안온 모양이다. 생활도 어지럽고 심적으로도 어지러운 그런 상황이다.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만 계속 쌓이고 있는데 그 스트레스를 요즘 조금은 저렴한 키보드 마우스 같은 컴퓨터 관련 물건 중에서 할인을 하는 것들을 사거나 다른 할인을 하는 꽂히는걸 지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나름 나만의 선이 그래도 있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 자제를 하고 있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이 꽤 많이 있었다. 하루하루 어지러울 정도로 참 많이 있었다. 그리고 퇴근 시간은 주로 유투브를 보거나 휴일에는 언제나처럼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게임은 역시 온라인 게임은 나에게 도무지 맞지 않아 콘솔 게임을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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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N4 합격경험 2019. 8. 29. 22:10
회사에서 인사평가 관련 교육점수를 따는 것중 뭘 할까 하다가 이제까지 이것저것 보면서 그나마 익숙한 JLPT를 요즘같은 시기에 보게 됐는데 뭐 어찌어찌 합격을 했다. 사실 일본 여행 갈 생각도 없고(특히 요즘같은 시기에) 애니메이션도 어릴때처럼 잘 보지 않고 게임도 한글판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는 이 상황에서 한떼 아주 예전에 열심히 공부하던 일본어 공부를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목표를 잡다 보니 그나마 영어보다는 더 만만한 일본어 관련 시험을 올렸고 일단 교육관련 올해 기본 목표는 충족을 했다. 이왕 본김에 N3까지 한번볼까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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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눈이부시게를 보고 짧은 감상문경험/보고읽고듣고해보고 2019. 4. 9. 21:57
오랫만에 드라마를 전편 정주행한 것 같다. 아무런 정보가 없이 드라마를 봤을때는 단순한 코미디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종반에 가서 꽤 큰 반전이 펼쳐지면서 드라마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김혜자, 한지민 2명인데 실상 김혜자에 의한 김혜자를 위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한지민은 생각보다는 비중이 적은 편인데 그럼에도 드라마에서 충분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 같다. 요즘 별다른 자극이 없는 드라마나 예능을 찾고 있는데 그런것에 있어서 눈이 부시게는 내가 찾고 있던 드라마였던 것 같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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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안유진 마리텔 시즌2 고정(?) 이라.....경험/보고읽고듣고해보고 2019. 3. 4. 07:45
정말 의외의 캐스팅. 출연자가 아니라 예전 시즌1때의 서유리롤로 아이즈원 멤버를 캐스팅할줄은 몰랐다. 물론 안유진이 아이즈원내에서 MC롤을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그건 멤버들 사이에서 팬들을 위한 V앱에서 담당하는 것이었지 공중파 방송에서 저런 생짜신인에게 MC롤을 맡긴다는게 신선하게 느껴지면서도 불안한 감도 좀 있는 것 같다. 복면가왕에서 좋게 본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프로그램 PD인 박진경이 아이즈원팬임을 숨기지 않더라도(근데 미야와키 사쿠라 팬이던데...^^;;) 이전 두니아때처럼 큰 모험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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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11 엔딩을 보고 간단히.....경험/보고읽고듣고해보고 2019. 1. 17. 03:12
구입한지는 꽤 됐지만 게임할 여유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엔딩을 좀 늦게서야 보게 된 것 같다. 더군다나 게임의 볼륨이 꽤 컸던지라 플레이 타임은 거의 200시간 가량 됐던 것 같다. 오랫만에 정말 길게 했던 게임이었고 고전게임인데 최근의 그래픽으로 나온 그런 느낌으로 게임을 했던 것 같고 더군다나 음악은 예전 드퀘 시리즈와 사실상 바뀐게 거의 없어서 마치 예전 드래곤 퀘스트를 하는 느낌으로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한글로 드퀘를 플레이하는건 사실상 개인적으로는 처음이어서 더 집중해서 플레이를 했던 것 같기도 하다. 게임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스포때문에 얘기는 못하지만 예전 드래곤 퀘스트들의 스토리를 어느정도 알고 엔딩을 보게 된다면 뭔가 야릇한 감동을 얻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J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