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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찍은 노늘이 진 하늘과 가로수 길쓰기/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2017. 3. 8. 20:04
고향에서 찍었던해질녘 인도의 가로수와 노을 빛.요즘 회사에서 퇴근할때 이 노을을 보기가 정말 어려운데이제 점점 봄이 되어가는 만큼 조금 늦게 퇴근을 해도 저런 노을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뭐 그렇다고딱히 저런 노을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나이가 한살 두살 계속 먹어갈수록저런 풍경을 보면나도 모르게 기분이 조금은 이상해지고 한편으로는 차분해 지는 것 같다.더불어 이런저런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말이다. 아마도 나의 삶이 슬슬 하루로 치자면 저 정도의 선에 오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어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1984년 MBC 창작동요제 2회 대상곡 노을.근데 지금도 창작동요제를 하는지 모르겠다.엠사의 방송은 무도와 라스를 제외하고는 안본지가 너무 오래되서...(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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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노견이 된 고향집 강아지 새롬이.쓰기/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2017. 3. 7. 21:53
태어났을때 주먹만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이가 들고 들어강아지로서는 노년의 나이가 되어 버린 고향집 강아지 새롬이우리 어머니의 유일한 친구로 어머니를 지켜주기도 하고같이 놀아주기도 하고내가 집에 가면 뛰어나와 주기도 하고...... 나이탓인지 요즘들어 자주 아파서 병원에도 간다고 하는데언제까지 우리 어머니 곁을 지켜줄지조금은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 블로그를 새로 개편을 할 마음을 먹으면서무엇을 제일 먼저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새롬이를 제일 먼저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이렇게 사진을 올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