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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선 토론회를 보고 난 짧은 느낌...경험/보고읽고듣고해보고 2017. 4. 20. 01:53
개인적인 토론회의 느낌은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뭐 그런 생각이 들었던 토론회.
사실 토론회가 아니라
문재인 청문회 같은 느낌이었다.
특히 거기서 목소리 높여서 맞는것도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말을 끊어 버리면
정말 맞는 것처럼 느껴질수도 있게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방식의 토론회였다.
더불어 여론 조사에서 2위를 달리는 안철수는 존재감이 완전히 지워져 버린....
그나마 개인적으로 가장 돋보였던 장면은
유승민에게 문재인 좀 디스하자는 식으로 질문을 날렸나가
역공을 받았던거 그 정도.....
그리고 과연 그게 안철수에게 좋은 것일까? 그런 의문이 들기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회자는 도대체 거기서 하는 일이 뭔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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