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존윅 리로드를 보고 나서 잡담.....
    경험/보고읽고듣고해보고 2018. 2. 19. 22:04

    참 오랫만에 본


    영화를 보면서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는


    아주 단순한 내용의 화끈한 액션영화 였던 것 같네요.


    명절에 케이블 TV 영화 채널에서 방영하는걸 보게 됐는데


    생각해 보니 1편도 예전에 영화 채널에서 본 기억이 나서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크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엔딩까지 보면


    3편을 염두에 두고 끝냈고 역시나 3편은 2019년에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다만 주연인 키아누 리브스가 나이를 더 먹게 되는데


    과연 이런 영화를 자신의 몸으로 직접 몸을 던져 가며 찍을 수 있을지 라는


    쓸데 없는 걱정도 해보게 되네요.



    영화 내용은 1편의 엔딩에서 개를 데리고 집에 온 주인공 존윅이


    2편에서 자신에게 은혜를 갚으라는 산티노의 제안을 거절하면서 집을 잃게 되고


    결국 킬러들의 규칙에 의해 은혜를 갚은 후에 다시 산티노를 죽이러 가는


    아주 단순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의 내용들은 아주 엄청난 액션들로 내용을 대부분 채우고 있죠.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영화들이 대부분 이런저런 생각할 내용들을 담는 영화들이었다면


    이 영화 만큼은 오로지 주인공 존윅과 그의 적들과의 싸우는 내용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딱 좋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 존윅을 죽이기 위해 킬러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킬러는 산티노가 보낸 이 여자 킬러였던 것 같습니다.


    이름을 검색하니 루비 로즈 라고 나오네요.


    또한 반가운 얼굴이 나오는데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 역을 했던 로렌스 피쉬번이 등장을 하네요.


    아마도 3편에도 나올거라 예상을 하는데


    2편에서 도움을 주면서 3편에서 뭔가 요구를 할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영화가 성공을 해서 3편까지 제작을 하게 된게 아닌가 싶은데


    스토리는 최대한 단순하게 하면서


    액션에만 집중해 영화를 만든게 성공의 요인이 아닌가 싶네요.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썩 재미를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존윅이 1편에서도 많은 적들을 죽였지만


    2편에서는 더 많은 적들을 죽였는데


    3편에서는 웬지 더 많은 적들을 죽일 것 같다는 예상을 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