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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고 하는 것을 믿지 못했고 해내지 못했다.쓰기 2018. 6. 4. 01:14
그는 이런 책이나 전자제품을 좋아한다.
이런 저런 쉽게 무언가를 한다는 책.
아니면 쉽게 조립을 한다거나 그런 물건.
그런데 그런 책이나 물건을 사도 한번도 제대로 쉽게 하거나
조립을 한적이 없었다.
언제나 그에게는 그것들이 어려웠고 복잡하게 느껴졌다.
결국 그는 언제나 중간에 포기를 했고
중간에 체념을 했다.
무언가를 시작을 했지만 제대로 끝을 맺은적이 없었다.
그가 언제쯤 제대로 해 낼지
아니면 죽을때까지 무언가를 제대로 해내지 못할지
그건 결국 그에게 달린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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