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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가 너무 궁금해서 월급날 며칠 후 결국 중고로 구입.경험/사소한 궁금증 알아보고 실행해 보기 2017. 8. 30. 21:43
닌텐도 스위치라는 기기가 궁금했고
역대급이라는 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번달 월급을 받은 후 돈을 정리한 다음
약간은 무리해서 중고로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프로콘 그리고 젤다의 전설을 구입했습니다.
파우치와 여분의 필름은 파신분이 덤으로 주셨네요.
산 가격을 생각해 보면
조금은 비싸게 산 것 같기도 하지만
일단은 크게 생각하지 않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중고 물품을 구입하게 됐네요.
중고 거래를 하고 가져온 물품들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프로콘, 젤다의 전설 게임, 파우치등을 받아왔습니다.
닌텐도 프로콘의 모습입니다.
엑박패드나 플스의 듀얼쇼크에 좀 비슷해 보이는데
사용감은 듀얼 쇼크보다는 많이 나은 것 같네요.
TV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설치하고 뒤에 HDMI, 아답타등을 끼우고 연결하면 끝입니다.
요즘 게임기는 TV를 연결하는데 정말 간편해진 것 같아요.
많은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휴대용으로 이렇게 게임을 할 수 있더군요.
그러다 TV로 하고 싶으면 위의 독에 끼우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영어보다는 일본어가 더 익숙해서(못 알아먹는건 매 한가지지만..ㅠㅠ)
일본어로 세팅 후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초반의 돌아다니는 맵이 너무 넓어서 살작 당황스러웠는데
그게 튜토리얼이라고 하는데 한번 더 놀랐습니다.
게임은 정말 신기하네요.
뭘해도 그냥 하면 되는 게임은 개인적으로는 처음 해 보는 것 같네요.
산을 맘대로 오를수도 있고
생각하는 원하는 방법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어제 오늘 휴가때 튜토리얼 지역까지는 클리어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펼쳐 보니 앞으로 이걸 언제 다하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그런데 주변을 돌아다니는 맛이 제법 있네요.
다음달 월급날에는 마리오 카트8 디럭스를 구매할 생각인데
일단 젤다를 열심히 해봐야 겠네요.
페르소나5를 클리어 한 이후에 당분간은 게임할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스위치를 지르고 난 이후 젤다를 하고 있는 이 순간
드퀘 11 한글판이 나올때까지는 젤다만 계속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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