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방법을 좀 더 알고 싶어서 산 책인데...

역시 아무리 이런 책을 읽는다고 해도

자신의 글 쓰고자 하는 마음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 같다.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는데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책.

언젠가는 다 읽을 수 있을려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내가 이 책의 내용에 공감이 가지 않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읽는 속도가 상당히 더딘 그런 책이다.

구입한지 한달이 다 된 것 같은데

이제 3분의 2가량 읽었다.

뭐 언젠가는 다 읽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