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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남을 비웃으려다 도리어 자신이 비웃음을 당했다.쓰기 2018. 6. 20. 07:54
그는 언제부턴가 남을 비웃는걸 자제하고 있었다.
남을 비웃다가
도리어 자신이 비웃음을 당하는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생각했다.
내가 남을 비웃을 권리는 없는 것 같다고.
그리고 내가 남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건 맞는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도 모르게 또다시 다시 비웃음을 하고 비웃음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그러면 그는 또 다시 그것에 관해 반성하고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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