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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에 게임을 사러 갔는데 없어서 마트에 가 보았다.경험/사소한 궁금증 알아보고 실행해 보기 2017. 6. 6. 19:26
오늘 현충일 공휴일이어서 오랫만에 국전에 다녀왔습니다.
인왕을 매각하고 이스8을 구입하려는게 목적이었죠.
고속버스 터미널 치하철 9호선 역에는 저렇게
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 경차는 만약 차를 산다면 사고 싶은 차여서 한번 찍어 보았네요.
3호선 고속터미널 역에서 스파이더맨 홈커밍 광고가 나오길래 그냥 찍어봤습니다.
올해 극장에 보러 갈 예정인 영화중 한편이네요.
(이번주는 원더우먼이나 보러 갈까 생각중....)
국전 피규어샵에서 찍은 갖가지 피규어들.
유재석이 무도에서 보던게 생각이 나서 구경을 하고 왔네요.
그런데...
국전에 이스8이 없더군요.
국전 게임샵 여러군데를 가 봤는데
전부 품절이라고....ㅡㅡ
사는곳에서 국전까지 꽤 거리가 있는 편이라
정말 마음을 먹고 간건데
꽤 허탈했던 것 같네요.
그러다 오는길에 루리웹을 보는데
마트에 쌓아놓고 팔고 있다는 댓글이 하나 보이더군요.
마침 가는길에 이마트가 있어서
그냥 한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사왔습니다.
이마트 게임 파는 코너에 가보니 쌓아놓고 파는 정도는 아닌데
두개가 진열되어 있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집어들고 계산을 한 이후에
집으로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제 플레이 하는 일만 남았네요...
구성은
게임 블루레이, 이스8 공식 설정 자료집, 그리고 곧 나올 예정인 영웅전설 섬의궤적 3편 비장 자료집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네요.
이게 아마도 초회판인 것 같았는데
돈을 약간 더 받더라도
OST까지 줬으면 좋았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DL 특별판(?)으로 구입하면 OST를 준다고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다음부터는
게임을 매각하거나 중고 게임을 구입하는게 아닌
신품 구입만 하러 갈꺼라면
근처 마트에 먼저 가보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더군요.
그만큼 국전을 한번씩 가기에는 꽤 부담스러워서 말이죠.
어차피 신품 가격은 국전이나 마트나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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