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를 마감하며 찍었던 사진들 몇장.쓰기/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2017. 10. 9. 18:57
추석 연휴 사실상 첫날.
새벽에 용산으로 기차를 타러 갔다가
찍은 역 주변 사진.
하늘이 아직은 어두웠던 아침 무렵.연휴라 그런지 차는 비교적 한산.
우리 어머니의 자식같은 존재이자 친구.
이 녀석 돌보느라 매우매우 힘든데
그래도 이 녀석이 있어서 지내시는데 적적한건 별로 없다고 한다.
힘이 너무 넘쳐서 잠시 놀아주는데도 매우 힘들어서
나중에는 결국 도망을 갔다.
동네에서 찍은 하늘 사진
고향의 어느 좁은 골목.
비가 오던 날이었다.
그리고 나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열흘간의 연휴가 끝나고
드디어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기분이 적적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갈곳이 있고
그곳에서 돈을 벌 수 있어서
행복하다 라는 생각을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쓰기 >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출구가 생각났던 하늘. (0) 2017.11.03 오랫만에 자전거로 한강을 달렸다. (0) 2017.10.22 건강검진을 마치고 먹었던 어묵탕. (0) 2017.09.26 오랫만에 찍은 하늘..... (0) 2017.08.25 흐린날 그 다음날 맑은날. (0) 201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