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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노견이 된 고향집 강아지 새롬이.쓰기/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2017. 3. 7. 21:53
태어났을때 주먹만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나이가 들고 들어
강아지로서는 노년의 나이가 되어 버린 고향집 강아지 새롬이
우리 어머니의 유일한 친구로 어머니를 지켜주기도 하고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
내가 집에 가면 뛰어나와 주기도 하고......
나이탓인지 요즘들어 자주 아파서 병원에도 간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우리 어머니 곁을 지켜줄지
조금은 걱정이 되는 요즘이다.
블로그를 새로 개편을 할 마음을 먹으면서
무엇을 제일 먼저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새롬이를 제일 먼저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사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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