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스테이션 윈도우 7 부팅 멈춤 증상을 일단 해결....

서버와는 조금 성격이 다른

워크스테이션 이라는 기기가 있다.

해당 기기의 의미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31017&cid=40942&categoryId=32828

이곳에 잘 나와 있는 것 같으니 여기를 참조하면 될 것 같고....

내가 일하는 곳에도 워크스테이션 이라는 것이 몇대 가량 운영중이며

해당 워크스테이션에는 윈도우 7이 운영체제로 깔려 있다.

몇몇 팀에서 업무상 고성능의 컴퓨터를 써야 하는데

아무래도 서버를 쓰기에는 OS의 가격도 서버의 가격도 워낙 비싼터라

워크스테이션과 비교적 저렴한 OS인 윈도우7 운영체제를 택해서

업무용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어떤 업무에 쓰는지 몇대가량의 워크스테이션이 자주 다운되곤 했는데

오늘 문제가 있던 워크스테이션도 그 중 하나였다.

퇴근전 워크스테이션이 다운됐으니

재부팅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강제로 재부팅을 시도 했는데

바로 이 화면에서 멈추면서

계속 부팅이 되지 않는 증상이 발생했다.

몇번을 재부팅해도

부팅화면에서 나온 복구 메뉴를 써도 다를바가 없었다.

결국 구글링을 하기 시작했는데

구글링을 하며 몇가지 방법을 써보던 중 안전모드로 부팅을 해 본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안전모드로 부팅을 시도 했는데......

classpnp.sys 라는 파일을 읽어오다가 멈추는 것을 발견했다.

뭐 어쨌든 일단 원인은 발견....

다시 구글링을 한 결과

http://draco.pe.kr/archives/8383


여기서 본 3번까지의 방법을 써서 해결을 했다.

일단 윈도우 7은 가지고 있지 않아

윈도우 8을 써서 해결을 했는데

다만 걱정인건

해당 파일을 바꾼 후에 과연 그 해당 파일이 새로 생성이 됐을까 하는 점이었다.

보려고 했는데

업무 담당자가 부팅에 성공하자마자 업무 한다고 써버리는 바람에

어떤 상태인지를 보지 못했다.

사람의 적응의 동물이라는 게

이제 이런 것을 하나씩 해결을 해 주니

뭔가 보람이라는 것도 생기고 기분도 좋아지고 그런다.

아직은 뭔가 막연한 느낌이지만 말이다.